벌써 학교를 떠난지 반년이 다 되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학교에 있을때는 그렇게 수업이 싫고 공부하는게 싫더니, 이제 학교를 떠나서 직업 전선에 뛰어들으니 가끔씩은 강의실과 MBA 교우들이 그릴울 때가 있다. (그런데 다시 학교 가면 분명히 또 일하고 싶어질거다 ㅎㅎ).

Anyways, 그동안 “Life at Wharton”이라는 이름 하에 이 블로그를 운영하였는데 이제는 이 이름을 바꿔야할때가 온거 같다. 여러가지 이름을 생각해 봤는데 (Life in LA, Life of a Korean Startup in the US, Life as a Musicshaker 등등…) 그냥 심플하게 “Life Beyond Wharton”으로 고쳤다. 아마도 다시 워튼으로 복학하게 되면 Life at Wharton으로 바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