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우리 회사 채용에 관한 내용이다.

우린 지난 11년 동안 한국과 미국 위주로 250개가 넘는 한인 창업 스타트업, 또는 한국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포트폴리오사가 250개가 넘는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스트롱이 굉장히 큰 회사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full-time 인력 6명 밖에 없는, 전형적으로 doing more with less를 몸소 실행하고 있는 lean 하지만 strong한 조직이다.

불경기지만, 능력 있는 창업가는 더 많아지고 있고, 이들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분들을 초기에 발견하고, 만나고, 그리고 계속 투자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선 좋은 분들이 더 필요하다. 작년에 최초로 공개 채용을 진행했고, 이번에 스트롱 역사 11년 만에 두 번째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스트롱은 국내외 초기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미국VC이며, 한국에서 잘 알려진 우리 투자사는 당근마켓, Tapas Media, 코빗, 클래스101, 핀다, 숨고, 미소, 라엘, 세탁특공대, 설탭, 쿠팡, 코드스테이츠, 지바이크 등이 있고, 우린 이 회사들에 대부분 첫 투자 또는 초기 투자를 했다.(스트롱 포트폴리오사 full list)

이번에 우린 두 명을 채용하는데, 한 분은 6개월~12개월 동안 같이 일할 투자 애널리스트 인턴, 그리고 한 분은 풀타임 투자 관리팀원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우리와 fit이 맞는다고 생각하면 지원해주시고, 주변에 괜찮은 분들이 있으면 적극 소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