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바이블>이 출간된지 벌써 3주가 되었다. 적절한 타이밍과 – 최근 우리나라 뉴스를 보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벤처에 대한 이야기를 갑자기 많이 하는거 같다 – 교과서적인 이론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한 내용들 때문에 반응이 나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출간 전에 하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시장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매우 긍정적이었다. 나는 전문작가도 아니고, 책을 팔아서 돈을 벌 목적으로 안그래도 없는 시간을 쪼개서 굳이 책을 낸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대 이상의 반응에 매우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
#khbae 트윗 중에는 상당히 재미있고 나를 감동시킨 내용들이 많았다. 아이패드도 당연히 탐나지만, 그래도 이런 창의적인 트윗들이 단순히 아이패드를 타기 위함이 아니기를,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뭔가를 해보겠다는 젊은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기를, 13,000원 짜리 책에서 13,000원 이상의 그 무엇을 독자들이 배우고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여기 그 중 가장 창의적인 트윗을 소개한다. 이 트윗 중 2개를 선택하여 아이패드를 발송할 계획이다:
(@WWWOJS) 대한민국이라는 주식의 구매의사를 YES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책에 투자하신 시간과 땀은 이미 보람차십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내년이 가기전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coldim) 거창하게 ‘창업’이나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싶지는 않지만 항상 ‘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최근 몇 년 들어 계속 머리 속에 자리잡고 있다. ‘스타트업 바이블’은 여러모로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노하우와 자극을 안겨 준다
(@gkgaron) 스타트업바이블, 이책은 “제2의 벤처붐을 위하여”라고 수식어를 달았지만 “벤처붐”은 그 한 예일 뿐 : “열정, 자유, 개성의 촉진을 외치는 책”이다. 벤처가 불가능한 곳에서도 열정과 자유, 개성의 촉진. 그것이 진짜 원하는것 아닐까.
(@nozino) 스타트업 바이블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를 벌떡 일어나게 하고, iPad는 휴일날 낮잠만 자더 나를 벌떡 일어나게 한다!! 어여와라 iPad야~ 8월 16 ~ 30일 <스타트업 바이블> iPad 증정 이벤트
(@jasonbluecolor) [짧은 서평]수많은 실리콘밸리의 창업서를 읽어왔지만, 한국의 실상에서의 스타트업을 정확하게 가이드 해주고 있다. 이 책이 2년만 먼저 나왔더라도 나는 2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을 텐데, 가이 가와사키에게는 없는 동지의식과 따뜻함이 있는 책이었다. 가이 가와사키는 어느정도 성공한 벤처 기업인으로서 창업자들을 가르치고 있다면 저자인 @khbae 님은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벤처 기업인으로서 따라오는 스타트업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은퇴한 베이브 루스가 현역의 추신수를 이길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비유입니다 하하) @khbae님께 부탁이 있다면 꾸준히 책을 써 주시는 것과 뮤직쉐이크와 앞으로의 역사를 계속 기록하여 후배들에게 조언을 계속 해주시길 바라는 것이지요. 그것이 성공의 역사이건, 실패의 역사이건 말이에요
(@ juntae22) 올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께 <스타트업바이블> 추천!! 아는 형과 카페에 마주앉아 생생하고 진솔한 창업이야기 듣는 느낌
(@inJoey) <스타트업바이블> 완독. ‘이 세상에 돌멩이 하나라도 던져보고 싶어하는’ 모든 스타트업들에게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khbae 배기홍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장 인상적인 구절 찍어서 남깁니다.
(@gyuchulcho) 스타트업 바이블은 비노드 코슬라를 창업이란 독에 걸리게 한 벌레가 낳은 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알을 취한 자들은 코슬라가 물들었던 그 독을 고스란히 이어 취하게 될 거라 본다.
(@payload1) 20 살대학생, 모두가 취업을 걱정하는 가운데 창업을 꿈꿔왔다. 우연히 알게된 스타트업 바이블은 목표를 더 확실히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의 한계는 스스로 결정한다고, 시작도 하지않고 포기하기보단, 나를 위해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보자!
(@Changhun) 과학고를 졸업하고 멀쩡한 대학을 다니다 하고싶은 창업을 위해 다 때려치고, 9월12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친구에게 책을 선물하며 약속했습니다. “우리 미친개처럼 달려들자!”
(@hyunhokim78) 드뎌 시작된 Startup bible읽기로 머리가 복잡해져오고 가슴이 두근대고 안절부절하게 된다면 어떤 처방이 필요한거죠?ㅋㅋ 점점 내 마음이 조급해 지는것이 이러다 일 터트릴 시간이 당겨질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yuzeeeee) 내 마음의 No.1 베스트셀러 <스타트업 바이블>이 No.1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때까지 모두들 필독^^!
(@leejeongho)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급변하면서 구글, 네이버 같은 회사가 시작되었듯, 개인 PC에서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이 이동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기회도 함께 있습니다. <스타트업 바이블>
(@iamleedh)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배기홍님의 경험담이 미국에서 겪으신 일들이 많아서 국내 실정에 적용하기엔 다소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 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배기홍님께 보다 많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rest515) 책을 산 직후 선물로도 받은 <스타트업 바이블>. 창업엔 어려운 순간이 많다는 구절에 오히려 기운이 난다. 일희 일비하지 않고 될 때까지 계속 두드려야지. 그런 일을 찾았으니까
(@park_sangjun) 신간 <스타트업바이블>에서 말하는 청년 창업의 3대 조건 “아이디어”, “돈”, “사람”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람”이라~~ (내 생각에 그렇다. ^^
(@junsgtw) 오늘 대통령,젊은 친구들의 창업을 격려 하며 적극 돕겠다고 하는 미팅을 가졌었는데, khbae 님이 적절한 시기에 출간한 <스타트업 바이블>이 많은 이에게 지침서가 되겠네요!
(@withoutdk) 이책읽고 너도나도 스타트업 해버리면 대체 펀딩은 누가 해주나 걱정했습니다.
(@daekeyen) 항상 머릿속에 생각만 하고 있던 “창업”이라는 두 글자. 그런 나의 작은 소망에 불을 지펴주는 책, <스타트업 바이블>. 행동하던지, 닥치던지에 나오는 말 처럼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꿈꾸는 실천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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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welcome! 어떤 아이패드 app이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완성되면 꼭 알려주세요!
@Jasonbluecolor
OMG!처음으로 뭔가 상품을 타봅니다!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기분으로 올해 비즈니스를 잘 마무리 해야겠어요!
보내주실 아이패드 덕분에 계획했던 아이팯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볼 수 있겠습니다. 완성하면 꼭 보여드릴께요.
Thanks so much @khbae!
The Great Yong
네. 파이카 김혜원씨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직접 만드신 제목이라면서 애착이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
실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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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고맙습니다. 실은 "바이블"이라는 말을 사용함에 있어서 종교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거부감을 가지실까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Great Yong님과 같이 제목이 너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파이카 출판사 사장님께서 손수 지어주신 책 제목입니다^^
The Great Yong
블로그만 열심히 읽다가
책이 출간되어 한걸음에 사서 읽었습니다.
표지도 깔끔했고,
내용도 좋았지만,
'바이블'이라는 제목이 유난히 맘에 들었습니다. 왠지 스타트 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야할것만 같은^^;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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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bluecolor – 책 디자인이나 색감은 파이카 출판사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음..주로 하드가 소프트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 않나요?
@익명 – 네, 파이카도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이라서 더욱더 의미있는 책인거 같다는 말씀 100% 동의합니다. 아주 promising한 출판사죠 🙂
Anonymous
출판사인 파이카도 신생 스타트업인 것 같아 더더욱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라색을 이용한 컬러코드도 인상적이었구요. 후보 선정에 힘입어 댓글 한 번 더 달고 갑니다.
Jasonbluecolor
와우 후보가 되다니 기분 너무 좋은데요!
여담이지만 책 표지 디자인 너무 좋았습니다! 하드 커버가 아니라 소프트 커버였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요 ㅜ 책의 최대 독자일 저희같은 풋내기 창업자들은 좋은 책이나 자료를 항상 갖고 다니며 보는 버릇이 있어서요. (저만 그런가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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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블로그에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독자분들한테 많은 연락이 (좋은 내용들) 와서 아직도 조금 얼떨떨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onymous
안녕하세요.
평소 Blog를 즐겨찾는 수많은 Follower 중 한 청년입니다.
책 쓰셨다는 글 보고 부리나케 주문해서 단숨에 읽어내리고,
두근대는 가슴에 감사드리는 마음 전하고 싶어 트윗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후보'가 되고 보니 설레임이 밀려오네요! 하하
여러모로 행복한 순간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jh
열정 가득이신 분들이 많군요.^^ 좋은 책 덕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