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accounting 시험은 상당히 어려웠다. 한학기로 회계를 마스터하기에는 역부족인거 같으며, 다시 한번 CPA들한테 존경을 표시한다. 어떻게 이런 노가다+쫀쫀함의 극치인 일을 매일매일 할 수 있을까?
굉장히 재미있고 참신한 블로그를 오늘 웹에서 발견했다. 나도 나름대로 technology 관련된 블로그는 자주 보며 알고 있는데 왜 이 블로그를 지금까지 한번도 못 봤을까? TechnoKimchi라는 블로그인데, 아마도 TechCrunch와 같은 블로그에서 영감을 받고 블로깅을 시작한거 같다 (이름도 왠지 비슷한거 같다). 블로거는 코넬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인 김태우씨라는 78년생 남자분이다.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Spicy Thoughts on Digital Generation in Asia” 라고 적혀있는데 이 말 또한 매우 재미있는거 같다. 아시아, 특히 한국의 Web 2.0, IT, digital activity 관련된 본인의 느낌 및 글을 잘 정리한 블로그 인거 같으며, 현재 약 5,000명의 subscriber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거 같다. 다음 주에 연락한번 해서 뮤직쉐이크에 대한 소개도 간단히 좀 실어 달라고 부탁해야겠다.
TechnoKimchi가 최근에 크게 알려질 수 있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CNN에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내가 좋아하는 CNN의 Kristy Lu Stout양과 김태우씨가 인터뷰하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김태우씨한테 한가지만 부탁하고 싶은게 있다면, contents를 조금 더 자주 update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