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Rules for Startup Success from Loic Le Meur

eBay의 창업자인 Pierre Omidyar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명한 entrepreneur인 Loic Le Meur 선생의 벤처를 해서 성공하려면 지켜야할 10계명이 Financial Times에 올라와서 여기 소개한다. 단순히 책에서 나온 내용이 아닌,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스 사르코지가 가끔씩 조언을 구할 정도로 노련한 사람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의견이다.

● Don’t wait for a revolutionary idea. It will never happen. Just focus on a simple, exciting, empty space and execute as fast as possible
● Share your idea. The more you share, the more you get advice and the more you learn. Meet and talk to your competitors.
● Build a community. Use blogging and social software to make sure people hear about you.
● Listen to your community. Answer questions and build your product with their feedback.
● Gather a great team. Select those with very different skills from you. Look for people who are better than you.
● Be the first to recognise a problem. Everyone makes mistakes. Address the issue in public, learn about and correct it.
● Don’t spend time on market research. Launch test versions as early as possible. Keep improving the product in the open.
● Don’t obsess over spreadsheet business plans. They are not going to turn out as you predict, in any case.
● Don’t plan a big marketing effort. It’s much more important and powerful that your community loves the product.
● Don’t focus on getting rich. Focus on your users. Money is a consequence of success, not a goal.

Wharton School과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이제 수업이 끝나서 학교 수업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개강하기 전까지는 특별히 기록할 일이 없을거 같다. 다음 주 금요일 볼 accounting 기말 고사 공부하고 있는데 잘 이해도 안가고 문제도 안 풀려서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와튼 스쿨펜실베이나 대학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펜실베니아 대학은 1740년 Benjamin Franklin에 의해 설립된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대학으로 UPENN 또는 PENN이라고 불린다. 미국에서 University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사용한 학교로서 (the First University), 동부 8개 명문교의 집합인 Ivy League를 주도했다. 다른 Ivy School들이 종교적인 색채를 띄고 설립된 것과는 달리 Penn대학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졌다. 학풍은 진보적이며 실용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세계 최초의 컴퓨터인 ENIAC을 개발하였고, 세계 최초의 경영 대학인 와튼 스쿨을 포함하여 미국 최초의 의과대학(125주년)과 미국 최초의 법과대학을 갖고 있다. 현재 4개 학부 과정에 1만여 명이, 12개의 대학원 과정에 1만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약 4,100여명의 교수진이 활동하고 있다.



워튼 스쿨은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스쿨로 1881년에 필라델피아의 사업가였던 죠셉 워튼(Joseph Wharton)에 의해 설립되었다. 워튼 스쿨의 개교 당시 이름은 The Wharton School of Finance and Economy이고 학부 (Wharton Undergraduate) 과정 최초의 졸업식은 1884년에 있었다. MBA program은 1921년, 최고 경영자 과정인 WEMBA (the Wharton Executive MBA) program은 1974년에 시작되었다.  

워튼 스쿨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즈니스 스쿨 중의 하나이다. 2년마다 실시하는 Business Week ranking에서는 1994년부터 4차례나 연속 1위를 고수하다 최근 2002년에 5위로 하락, 2004년 다시 3위로 재도약했으며, 2006년 Businsess Week선정 2위로 rank되었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지로 꼽히는 Financial Times로부터 2001년 및 2003년에 “World’s Best B-School” ranking 1위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워튼의 강점은 모든 전공 프로그램이 골고루 각 분야별 상위 5위에 든다는 점이다. 학부(Undergraduate), 석사 과정(MBA program), 박사 과정(Doctoral program), 최고 경영자 과정(WEMBA progra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60여명의 교수진은 세계 최고 실력을 갖고 있다. 교수진의 수가 웬만한 학교의 학생수를 능가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갖고 있어서 어떤 경우에는 Wharton University로 불리기도 한다. 

이밖에 11개의 Department, 17개의 Research Center 등이 있다. 2000년 2월 Patrick T. Harker가 제 12대 학장으로 취임했으며, 내가 입학하였던 2007년 8월에 Thomas Robertson이 제 13대 학장으로 취임하였다. 약 1600여명이 MBA Program에 등록되어 있고 약 39%는 외국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137국에 약 90,000여명의 Alumni가 정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럽 최고의 명문 MBA 스쿨인 INSEAD와 2001년 제휴하여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 봄학기에 한국인 학생 1명이 일본 Keio대학에 교환 학생으로 갔었다

1학기 마지막 수업

현재 시간 서부시간으로 오후 4시14분이다. 뮤직쉐이크의 사장님을 만나기 위해서 하늘을 날아서LA로 가고 있는 중이다. Oceans International의 고객이었던 뮤직쉐이크가 9월 성공적인 TechCrunch 행사를 개기로 본격적으로 미국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media & entertainment의 중심지인 LA에 미국 operation을 set up 하기 위해서 뮤직쉐이크의 사장님이 오셨다. 실은 뮤직쉐이크 US에서 본격적으로 일해볼 의사를 나한테 여러 번 물어봤으며, 뮤직쉐이크에서 정식 오퍼를 받은 상태이다. MBA를 위하여 많은 uncertainty와 risk를 뒤로 둔 채 미국에 왔는데, 1년도 마치지 않은 채, 몇 년 휴학을 하고 인터넷 벤처기업에서 일을 하는건?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방문에서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But,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8월1일 큰 기대와 꿈을 가지고 시작하였던 와튼 MBA 프로그램 1학년 첫 학기가 마지막 수업인 Sarah Kaplan 교수의 Competitive Strategy – MGMT654의 종강으로 오늘 끝났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시험공부를 할 수 있는 reading week가 주어지며, 그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기말 고사 기간이다. 12월18일 부터 와튼의 공식적인 겨울 방학이 시작되며, 약 2주 후인 1월 7일 다시 개강을 한다. 생각해보면 정말 정신없이 지났던 4개월이지만, 그래도 별 무리없이 한 학기를 마친 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모든 과목을 ace한거는 아니지만 (A 받은 과목은 거의 없을것이다..) 그래도 다시 학교 생활에 나름대로 적응 완료 하였으며,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설립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기였으며 내 주위의 가족 및 친구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

Sarah Kaplan 교수의 수업을 평가하자면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다. 나는 “전략”의 팬은 아니지만 (실은 anti-fan이었다), 실행하기 전에 전략이 왜 필요하며 전략에 대해서 생각하는 프로세스 자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던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전략이란, 비즈니스가 오늘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이다. 그렇지만,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뿐만이 아니라 향 후 몇 년 동안의 미래 전략에 대한 청사진 또한 제시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방법론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data나 패턴을 수없이 분석 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즉, 종합적인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현재/미래를 동시에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며, 종이에 써있는 전략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며, 난공불락이었던 IBM이 왜 갑자기 90년대 초반에 쓰러졌을까? 왜 어제의 Great Company가 오늘은 Good Company가 되면 내일은 Bad Company로 갑자기 바뀔까? 카플란 교수는 전략이란 지속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한다. 현재의 CORE COMPETENCY가 언제 어느 순간에 CORE RIGIDITY로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도 하였다 (이 quote를 잘 적어놓았다..인터뷰 할 때 써먹으면 매우 스마트한 인상을 줄 수 있을거 같다 ㅎㅎㅎ). 이렇게 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재미있는 비디오를 하나 보여주었다. 나는 이 비디오를 몇 년 전에 직접 본적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Toastmasters 활동을 하면서 이 비디오에 대해서 speech를 한 적도 있다. 비디오를 보여주기 전에 카플란 교수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한다. “짧막한 비디오를 상영할 텐데, 화면에서 하얀 티를 입은 사람들끼리 농구공을 몇 번이나 패스하는지 세어봐라.”

비디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면에는 하얀 티와 검은 티를 입은 6명의 사람들이 농구공을 패스하고 있다. 한 10초가 지났을까…갑자기 화면 가운데에 고릴라 가면을 쓴 사람이 나타나서 카메라를 보면서 가슴을 2-3번 친 후, 다시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비디오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하얀 티를 입은 사람들끼리 농구공을 몇 번 패스했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다들 14 ~ 16번이라는 답을 한다. 그리고 난 후에 “Who saw the gorilla?”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슨 고릴라?” 라고 물어본다. 허허 참 재미있지 않은가? 모두들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농구공에만 집중해서 바로 눈앞에 있는 고릴라가 지나가는 것을 못 본 것이다. 이와 같이, 너무 한가지 일이나 의견에 집중을 하다보면, 주위의 다른 의견이나 사물을 간과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이 비디오는 준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운전하면서 핸드폰을 받으면 안된다라는 교훈도…

나의 사고방식은 유연한가? 스스로 너무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은 없는가? 남들과의 차이점을 이해하며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현재로써는 100점 만점에 50점정도 줄 수 있을거 같다. 남은 1년 반 동안 이 점수를 80점으로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다 밖을 보니 LAX 공항이 보여서 노트북을 이만 닫는다.

Becton Dickinson 저녁

늘은 BD (Becton, Dickinson)라는 의료 장비 제조 및 biosciences에 투자를 많이하는 회사의 저녁 리셉션에 초대받아서 매섭게 오는 눈을 뚫고 오후 6시반에 Penne라는 고급 이태리 식당에 갔다. 큰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BD에서 이력서를 screen한 후에 와튼 학생 10명을 초대한 행사인 만큼, 의미가 있는 행사인거 같아서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한 저녁이었다. 실은, 내가 지금까지 필라델피아에 와서 가본 기업 설명회/리셉션 중에서는 가장 최고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거 같다. 일단 학생 10명과 BD 직원 5명, 즉 학생:BD 비율이 1:2였는데, 어제 참석하였던 UBS와 같은 투자은행의 기업설명회와는 여기에서 질적으로 차이가 났다. (보통 investment bank의 행사에 가면 학생 500명에 banker들 10명 정도가 참석을 한다) 더욱 나를 놀라게 하였던 점은, BD의 직원들이 오늘 참석한 모든 학생들의 이력서를 매우 꼼꼼히 봤다는 점이다. 내가 학교오기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고 있으며, 현재 Oceans International을 운영하며 어렸을적에 스페인에서 자랐다는 세세한 사항까지 알고 있었다. 이렇게 미래의 직원들한테 관심을 많이 갖는 회사에서 일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할 정도로 나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하고, MBA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앞에 앉은 Corporate Strategy and Development Group의 매니저인 Monica와 학교, 직업 및 BD의 비즈니스에 대해서 나는 많은 이야기를 하였으며, BD라는 회사에 대해서 더 알수록 괜찮은 회사라는 생각을 하였다. Venture Capital에 관심있는 내가 왜 이 회사에 관심이 있는가? 실은 회사도 회사이지만, 이 그룹에 관심이 있다. 의료장비를 만드는 회사의 business development 부서에서 주로 하는 일은 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찾는 일이다. 차세대 성장 동력이란 내부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주로 우리와 비슷한 비즈니스를 하는 다른 기업 또는 우리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만드는 일을 말한다. 즉, 일종의 corporate venture capital 업무를 하는 전략적인 부서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전통적인 IT 분야보다는 앞으로는 BD가 속해있는 life sciences 분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현재 내가 Oceans International에서 하고 있는 일이 어떻게 보면 BD의 business development 그룹에서 하고 있는 일과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는 IT 기업에 focus하고 있지만, BD는 생명과학에 focus를 하는 점이 다르다).
결론은, 이 회사에도 한번 이력서를 내봐야겠다는 positive한 생각을 하면서 다시 눈을 맞으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는 길에 CVS에서 지현이가 좋아하는 Lindt 초콜렛의 Lindor를 3 봉지나 사왔다.

UBS West Coast Office 리셉션

블로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표현한거 같은데, 나는 investment banking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 이유는 두가지인데, 일단 일을 너무 많이 하며 (보통 일주일에 120시간씩 일하는 살인적인 업무를 하고 싶지는 않다), 갖 졸업한 MBA가 하는 일이 과연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더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때문이다. 물론, 모든일들이 다 그렇겠지만 그냥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졸업 후 청춘을 사무실에서 보내기는 싫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major investment bank 중 하나인 UBS 서부 사무실 (San Francisco와 Los Angeles)에서 주최하는 리셉션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 행사는 모든 와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는 아니다. 엄선된 50명의 학생 한테 사전에 invitation이 배포되었으며 그 대상은 학교 오기전에 technology 관련된 일을 하였으며, 앞으로 finance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표시를 한 학생들이다. 학교의 career office에서 해마다 850명 와튼 학생들의 이력서가 다 포함된 resume book을 만들어서 와튼 학생들 채용에 관심있는 회사들한테 이 resume book을 돈 받고 판매하고 있다 (정말 돈을 버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아마도 이 책에서 이력서를 추린 후 학생들을 초대한거 같다. 하여튼, 나도 우연히 초청을 받아서 그래도 MBA 학생이라면 investment bank 행사에는 한번 정도 가야하지 않을까 하고 처음으로 가봤다. 마침 같은 learning team인 Sujit도 초청을 받아서 같이 사이좋게 택시를 타고 갔다. 필라델피아에서 잘나간다는 Roy’s라는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인데, 일단 도착하니 많은 학생들이 이미 술과 음료수를 하나씩 마시면서 UBS의 banker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도 돌아다니면서 San Francisco office의 Technology 팀 담당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summer internship 및 banker들이 삶과 생활에 대해서 담소를 나누었다. Networking은 처음에는 재미있다가 갈수록 그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마련이다. 똑같은 사람들을 가는 곳마다 만나고, 대부분 똑같은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내가 한 질문은 거의 판에 박힌 질문들이다 ㅎㅎㅎ
“왜 많은 investment bank 중 UBS에 갔냐?” “MBA 졸업 후 UBS 가면 어떤 일들을 하냐?” “과연 학교에서 배운 finance 과목들이 실제 일할 때 도움이 되는가?”
뭐 이정도의 질문들로 한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스넥을 나누어 주면서 UBS 회사에 대한 간단한 발표로 전체 리셉션이 마무리 되었다.

그러면, 이런 행사 후에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가? 좋은 질문이다. 일단 이야기 한 사람들의 명함을 받아야 한다. 행사 후 모든 사람들에게 “만나서 반가웠으면 앞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락을 하겠다”라는 이메일로 follow up 한 후 지속적으로 컨택을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행사에서 수십명의 와튼 학생들과 이야기 한 담당자도 내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여기서 부터는 전적으로 본인한테 달려있다. 계속 연락을 하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면, opening이나 다른 행사가 있으면 분명히 담당자한테 연락이 올겄이다. 그리고 나서 인터뷰를 잘하면 억대 연봉을 받는 잘나가는 investment banker가 되는거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막상 잘 하려고 하면 매우 힘들고 피곤한 프로세스인걸 와튼 동기분들은 잘 알것이다….